암생존율
· 최근 갱신일 : 2022-01-04
(입력 예정일 : 2023-01-31)
그래프
출처: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
* 자료 : 중앙암등록본부,「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19년 암등록통계)」 2022
주석: 1) 상대생존율은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동일한 성, 연령대를 가진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눈 값임.
2) 1995년은 암 발생기간 1993-1995년, 2000년은 암 발생기간 1996-2000년, 2005년은 암 발생기간 2001-2005년, 2010년은 암 발생기간 2006-2010년, 2015년은 암 발생기간 2011-2015년, 2019년은 암 발생기간 2015-2019년을 나타냄.
통계표
성별 암 5년 상대생존율
출처: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
* 자료 : 중앙암등록본부,「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19년 암등록통계)」 2022
주석: 1) 상대생존율은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동일한 성, 연령대를 가진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눈 값임.
2) 1995년은 암 발생기간 1993-1995년, 2000년은 암 발생기간 1996-2000년, 2005년은 암 발생기간 2001-2005년, 2010년은 암 발생기간 2006-2010년, 2015년은 암 발생기간 2011-2015년, 2019년은 암 발생기간 2015-2019년을 나타냄.
정의
암 5년 생존율임. 암 5년 생존율은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치료 시작 5년 이내에 해당 암으로 사망하지 않은 환자들의 비율임.
해설
암생존율은 의료기술의 효과와 의료체계의 성과를 드러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암 5년 생존율은 암 환자가 치료를 시작한 지 5년 이내에 그 암으로 사망하지 않을 확률을 의미한다. 5년 생존율이 높다는 것은 암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의료체계가 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관리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암 5년 생존율은 매 5년 기간마다 상당한 향상을 보여 왔다. 1996-2000년 기간에 한국인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5.2%에 불과하였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36.3%에 그쳤다. 그러나 2001-2005년 기간에는 54.1%로 높아졌고, 가장 최근인 2015-2019년 기간으로 보면 70.7%까지 향상되었다. 암 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암 5년 생존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꾸준히 높지만 그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OECD에서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을 국가별로 집계하고 있다. OECD의 암생존율 통계는 계산방식의 차이로 인하여 국내의 암생존율 통계와 일치하지 않는다. OECD 통계에 따르면, 2010-2014년 기간 동안 한국의 대장암 5년 생존율은 71.8%로 주요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높다. 유방암 5년 생존율의 경우 한국은 86.6%로 OECD 평균인 84.5%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관련용어
(5년)상대생존율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동일한 연도, 성별, 연령인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의 비로, 일반인과 비교하여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임. 상대생존율이 100%이면 일반인과 생존율이 같다는 것을 의미.
암유병자
암 치료를 받는 암환자 및 암 완치 후 생존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한 수치로, 전국단위 암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 1월 1일부터 암을 진단받은 사람 중 통계 산출 기준일까지 생존한 사람을 대상으로 함. 한 환자에게 암이 2개 이상 발생하는 경우 중복으로 계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