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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갱신일 : 2024-09-30 (입력 예정일 : 2025-09-30) 공표주기 :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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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교원 1인당 담당하는 학생수임. 총학생수를 총교원수로 나누어 산출함. 학생수는 재적학생수(휴학자 포함) 기준임. 교원수는 초·중등교육기관의 경우에는 교장, 교감, 교사(기간제 교사 포함), 전문상담교사, 실기교사, 보건교사, 사서 등을 포함하고, 고등교육기관의 경우에는 총(학)장, 전임교원(교수, 부교수, 조교수)을 포함하는데, 대학부설 대학원의 교원은 대학원 소속 교원만 해당함.

해설

교원수는 학교교육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교원 1인당 학생수는 교육여건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교원 1인당 학생수가 적을수록 교사와 학생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 수치가 낮을수록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다고 볼 수 있다.

지난 30여 년간 유·초·중등교육 단계에서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학급당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와 공교육의 질 향상에 따른 결과이다. 이와 같은 교육발전에는 교육의 양적 팽창 이후 교육대학교 및 교원대학교의 설립과 교육대학원의 설치 등을 통해 교원을 확충하여 교육의 질을 제고하려 했던 정부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하였다.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학령아동의 급격한 감소도 교원 1인당 학생수를 낮추는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신도시 개발 등으로 다수의 공립학교가 설립된 것도 교원 1인당 학생수 감소에 일조하였다.
고등교육의 경우에는 전문대학(2년제)과 일반대학(4년제) 간에 상이한 추이를 보인다. 전문대학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980년 31.9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 51.2명까지 늘어났다가 다시 감소세로 접어들어 2024년에는 33.7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0년을 전후로 전문대학에서 교원 1인당 학생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대학설립자율화 방안 때문에 사립전문대의 입학정원이 대폭 증원되었기 때문이다. 일반대학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982년 36.5명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여 2024년에는 21.3명으로 낮아졌다.

한국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국제적으로 많은 편이다. 2021년 기준 OECD 국가들의 초·중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는 평균 14.6명, 13.2명인데, 한국은 이보다 많은 16.1명, 13.3명이다. 그러나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영국보다 적고 최근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서 수년 안에 OECD 평균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용어

교원
교육기관에서 원아(園兒)나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 교사 이외에도 교장·교감·총장·부총장·학장·교수·부교수·조교수·조교·원장·원감(園監) 등이 포함됨.
학령아동
우리나라의 학령인구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21세 인구이며, 학령인구는 교육인구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일차적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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