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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1
국가발전지표
근로시간
146.3 시간
2024년
대비
-0.5
▲
임금근로자의 월간 총근로시간임. 총근로시간은 소정근로시간과 초과근로시간을 합한 시간임.
근로시간은 근로자의 삶의 질과 노동생산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장시간근로는 근로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므로 이를 얼마나 줄여나가느냐에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간 총근로시간은 근로자들이 1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일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따라서 근로시간은 장시간근로자가 증가하면 늘어나고 단시간근로자가 증가하면 줄어들게 된다. 한국 임금근로자의 월간 근로시간은 2010년 이후로 2015년,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감소하였지만, 2022년 이후 증가하여 2025년은 146.3시간이다. 성별로는 남성근로자의 근로시간이 여성근로자보다 길고,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근로자의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OECD에 보고된 주요 국가들의 임금근로자 연간 근로시간을 비교해 보면, 2025년 기준 한국의 근로시간은 1,846시간으로 비교대상 국가들 가운데 가장 길다. 근로시간이 보고되지 않은 국가들이 많아 평균 대비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비교대상 국가들 중에서는 월등히 길다.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의 근로시간은 1,400시간 미만이고, 한국 다음으로 긴 미국의 근로시간도 1,814시간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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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2
국가발전지표
도로교통사고사망률
4.9 명/인구 십만 명당
2024년
대비
0
▲
인구 10만 명당 도로교통사고사망자수임. 도로교통사고사망자는 도로에서 차량의 교통으로 인한 사고로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를 말함.
자동차는 통행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교통사고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교통안전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도로교통사고사망률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도로교통사고사망자수는 2000년 21.8명에서 2025년 4.9명으로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1/4가량 줄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23년 기준, 한국의 도로교통사고사망률은 영국이나 일본의 약 두 배로 비교대상 국가들 가운데 미국,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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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3
국가발전지표
화학물질배출량
61,166.3 톤
2023년
대비
5,497.7
▲
사업장에서 화학물질을 제조·사용하는 과정에서 대기, 수계, 토양 등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의 총량임. 통계 작성 대상 화학물질은 유독물·발암물질·중금속 등 독성물질과 환경오염물질임.
화학물질은 그 편리성 이면에 인체와 생태계에 독성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화학물질배출량 정보는 화학물질의 배출 현황을 나타내는 것이지 사람과 생태계가 화학물질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고 이 물질들이 얼마나 위해한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위해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배출량 정보 외에 물질의 성상, 분해 정도, 잔류성 등에 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화학물질배출량은 추가 정보 수집의 어려움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이나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과 마찬가지로 환경압력과 건강영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미국은 1984년 인도 보팔사고를 계기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제도를 도입하였다. 1992년 세계환경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정부가 기업과 협력하여 유해화학물질배출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도록 하는 권고가 채택되었다. OECD에서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1996년 ‘PRTR(Pollutants Release and TransferRegisters) 지침서’를 개발하고 모든 회원국에게 화학물질배출량조사 제도를 도입할 것을 권고하였다. 한국에서는 1999년도 기준 화학물질배출량조사를 시작으로 조사대상 화학물질과 업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왔다. 2024년 기준 조사대상 화학물질과 업종은 각각 223종과 34업종이다. 조사대상 업종과 화학물질이 늘어나면서 2004년까지는 화학물질배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2005년부터는 연간 5만 톤 내외에서 증감을 반복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1급 발암물질(13종)의 배출량은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매체별로 보면, 조사 초기에는 하천이나 토양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 대기로 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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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6
4
국가발전지표
1인당 국민총소득
4,496 만 원
2024년
대비
97
▲
국민총소득(GNI)의 1인당 금액임. 당해 연도 GNI를 당해 연도 총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가하여 받은 소득의 합계임. 국내총생산(GDP)에 자국민(거주자)이 국외로부터 받은 소득(국외수취요소소득)은 포함하고 외국인(비거주자)에게 지급한 소득(국외지급요소소득)은 제외하여 구함.
국민총소득(GNI)은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으로서 한 국가 국민의 소비와 후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웰빙의 경제적 기초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GNI를 총인구로 나눈 1인당 GNI는 국민의 평균적인 소득수준을 나타내며 소득수준의 국가 간 비교에 활용된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구매력 기준의 1인당 실질 GNI는 2000년 2,198만 원에서 2025년 104.5% 증가하였고, 이 기간 중 연평균 2.9% 증가하였다. 1인당 명목 GNI는 같은 기간 연평균 5.4% 성장하였다. 한국의 1인당 GNI는 2000년과 2024년 사이 미국 대비 52.0%에서 72.7%로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영국 대비 71.6%에서 99.5%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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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5
국가발전지표
국가채무비율(GDP 대비)
45.8 %
2023년
대비
-1
▲
국가채무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의 비율임. 여기서 국가채무는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으나 국제비교의 표준이 되는 IMF 기준에서는 정부가 직접적인 상환의무를 부담하는 순확정채무, 다시 말하면 상환기간이 확정되어 있고 이자가 발생하는 정부의 빚을 지칭함. 이 기준에 따르면 정부가 보증한 공기업의 부채, 장래 정부가 부담하게 될 수도 있는 연금 충당금 등은 국가채무에 포함되지 않음. 구체적으로는 국채 및 중앙정부차입금의 잔고, 지출이 수반되는 계약이 체결되었으나 지출은 차년도 예산에 계상되는 이른바 국고채부담행위 및 지방정부의 채무를 더한 합에서 지방정부의 대중앙정부 채무를 뺀 채무액으로 계산됨. 지방정부의 대중앙정부 채무를 차감하는 것은 이중합산을 막기 위해서임.
국가채무가 늘어나면 세입 가운데 이자로 지급되어야 하는 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재정을 유연하게 편성하는 데에 제한을 받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재정 투자의 가능성 역시 제한을 받게 된다. 국가채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자본시장, 특히 국제자본시장에서 국가의 채무상환능력을 의심받아 국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아르헨티나 등이 경험하였듯이 채무상환불능, 다시 말해 국가파산의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국가파산을 피하기 위해 국제금융기구와 국제자본시장의 도움을 받아 채무상환 기한이나 조건을 보다 유리하게 조정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 최근 그리스 등 일부 유럽 국가의 사례에서 보듯이 가혹한 구조조정을 강요받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24년 기준 45.8%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정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2003년 19.1%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향후 그 동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IMF 기준으로 주요 국가들의 정부부채 수준을 살펴보면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은 60-90% 수준에 이른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각각 100%와 200%를 상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의 채무상환 위기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일본의 경우 대부분의 국채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어서 정부에 의해 일정 부분 통제가 가능하고 미국의 경우에는 달러화가 국제 기축통화여서 미국 국채가 각국이 선호하는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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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6
국가발전지표
대외채무비율(GDP 대비)
40.9 %
2024년
대비
4.8
▲
대외채무의 GDP 대비 비율임. 대외채무란 일정 시점에 한 나라의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미래 특정 시점에 금융원금 또는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확정 채무의 잔액을 말함.
대외채무는 한 국가경제가 외국에 대해 지고 있는 채무를 말한다. 채무는 상환기간이 정해져 있고 이자가 발생하는 빚을 뜻한다. 대외채무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외채와 1년 이상 만기를 가지고 있는 장기외채로 나뉜다. 과도한 대외채무는 국가의 외화유동성 위기를 일으키고 지급불능사태의 가능성을 높인다. 따라서 대외채무의 규모는 한 국가의 대외지급 능력과 신용도를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한국의 GDP 대비 대외채무 비율은 2005년 16.5%에서 2009년 34.8%까지 높아졌다가 이후 점차 감소하여 2017년에 24.1%로 낮아졌다. 그 이후로 다시 증가하여 2025년 현재 40.9%이다. WORLD BANK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대외채무비율(39.5%)은 중국(13.4%)보다는 높지만 프랑스(250.3%), 스웨덴(178.6%), 독일(150.7%), 미국(94.3%) 등 주요 선진국들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의 발전도와 개방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대외채무와 대외자산이 모두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외채무비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채무와 자산 사이에는 만기 및 수익률의 불일치가 발생하게 되므로 대외채무의 급격한 증가는 대외자산의 증가를 수반하더라도 국가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대외채무의 증가로 인한 채무상환 압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외환보유고를 통한 유동성의 확보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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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7
국가발전지표
환경산업비율(GDP 대비)
4.24 %
2023년
대비
-0.22
▲
환경산업 전체 매출액의 GDP 대비 비율임. 연간 환경산업 매출액을 해당 연도 GDP로 나누어 산출함. 환경산업이란 환경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시설과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함.
환경산업은 오염예방과 자원절약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환경과 경제의 상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환경산업은 일찍부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OECD는 1999년에 환경산업의 정의와 분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고, 한국에서도 2000년대 초부터 국내 환경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조사를 시작하였다. GDP 대비 환경산업 비율은 환경보호나 자원절약을 위한 산업활동이 전체 경제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환경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환경산업 매출액은 2004년 약 21조원에서 2024년 약 109조 원으로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이에 따라 GDP 대비 환경산업 매출 비율도 2004년 2.27%에서 2024년 4.24%로 높아졌다. 환경산업매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8.46%를 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명목 GDP 증가율 5.13%의 1.6배 정도의 수치이다. 하지만 환경산업 통계조사의 대상 범위가 계속 확대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환경산업 성장률은 이보다 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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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8
국가발전지표
경제성장률
1.1 %
2024년
대비
-1.1
▲
경제성장률은 실질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연간 증가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임. 즉, 금년의 실질 GDP가 작년보다 얼마나 더 증가 혹은 감소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임.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 안의 모든 경제주체가 1년 동안 생산한 최종재의 시장가치를 모두 더한 것으로 한 국가의 전반적인 생산활동 수준과 경제규모를 나타낸다. 특히 실질 GDP는 물가수준의 변동을 제거하고 생산량의 변동만을 반영하도록 만든 지표로서 서로 다른 기간의 생산량을 비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GDP의 증가율, 즉 경제성장률은 국가경제의 경기상황과 성장잠재력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998년 외환위기 이전까지는 7%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약 4%로 감소하였다. 2008년 이후에는 글로벌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세계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도 3% 내외로 하락하였다. 이처럼 장기적으로 성장률이 하락하는 것은 경제가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른 조건들이 일정하다면, 아직 개발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제일수록 고도성장의 여지가 많다. 현재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신흥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다. 2010년대 이후 주요국의 평균 성장률을 보면 미국은 2.4%, 일본은 0.7%이며 중국은 6.4%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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