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가물류비는 화물의 수송.보관.하역 등 국민경제의 물류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거시경제적 비용
- 수송, 보관‧창고, 하역, 포장, 물류정보 및 일반관리 부문에서 화주기업이 지불하는 총비용으로 정의할 수 있음
* 기업물류비는 화주기업이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물류활동을 위해 지출한 비용을 의미.
기업물류비는 화주기업이 원자재의 조달, 생산 및 가공, 판매, 반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활동을 위해 지불하는 총비용으로서 화주기업의 물류 효율성 수준을 반영
※ 국가물류비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국가교통DB, 운수업통계조사 등을 근거로 매년 하반기에 조사 발표하기 때문에 2년간의 시차 발생
■ 국가물류비 의의 및 활용도
ㅇ 동 지표는 국가물류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자료로 활용되며, 기타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데에도 범용적으로 활용됨
지표해석
■ 국가물류비 추이
ㅇ 국내물류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물류비(물류시장 규모)는 2001년 이후 실질가치 기준으로 연평균 4.1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년 대비 18.25% 증가 (‘21년 282조 3,932억 원, 전년대비 18.25% 증가 ) ㅇ '21년도 국가물류비의 GDP 비율은 13.58% - 미국(8.0%) 중국(14.6%), 일본('20년 8.97%)
ㅇ 국가물류비 대비 부가가치의 비중이 '15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19년 소폭 상승 후 '20년 이후 다시 감소세 - 부가가치 비중 (부가가치/국가물류비(%) : '01년 65.48% → ’03년 66.76% → ‘05년 61.72% → '07년 57.75% → '08년 54.98% → '09년 56.21% →'10년 56.88% → '11년 54.27%→ '12년 54.68% → '13년 55.83% → '14년 57.68% → '15년 61.15% → '16년 58.10%→ '17년 57.16%→ '18년 56.36% → '19년 56.98% → '20년 53.12% → '21년 49.25%) - 기능별 물류비 대비 부가가치 비중은 재고유지관리 부문에서 감소 추세, 수송, 하역, 포장, 물류정보관리 부문에서 증감 반복
ㅇ 국가물류비는 비용개념뿐 아니라 부가가치 개념을 포함 - 국가물류비가 높다는 것이 단순히 물류비용이 높아 물류체계가 비효율적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물류산업의 부가가치 생산이 높아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측면이 많음을 의미할 수 있음 - 국가물류비는 해당 국가에 대한 물류산업의 규모적 성격과 물류활동에 따른 비용적 성격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음 - 예를 들어 대외교역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입을 위한 내륙 수송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 국가물류비의 총량 및 GDP 대비 물류비 비율은 증가할 수 있음. 그 외 해당 국가의 지리적 위치, 국토의 구조, 산업구조 등에 따라 국가물류비의 총량 및 구성에서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있음
관련용어
국가물류비 : 화물의 수송.보관.하역 등 국민경제의 물류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거시경제적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