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 「세계유산협약」(1972)에 의거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다고 인정하여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한 유산으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함
세계기록유산 : 유네스코는 1992년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 : MOW)' 사업을 설립한 이후 1995년 인류 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유산인데도 훼손되거나 영원히 사라질 위험에 있는 기록유산을 보존·이용하기 위하여 기록유산의 목록을 작성하고 효과적인 보존수단을 강구하고자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사업을 시작함. 세계의 기록유산이 인류 모두의 소유물이기에 미래세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이를 보호하는 한편, 기록유산에 담긴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을 보존하여 모든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 기록유산은 기록을 담고 있는 정보 또는 그 기록을 전하는 매개물로, 파피루스·양피지·야자 잎·나무껍질·섬유·돌 등에 기록이 남아있는 자료, 필사본·도서·신문·그림·지도·오디오·비디오 등 단독 기록 또는 기록의 모음(archival fonds) 등을 등재 대상으로 함.
인류무형문화유산 : 무형유산은 살아있는 전통문화로 공동체와 집단이 자신들의 환경, 자연, 역사의 상호작용에 따라 끊임없이 재창조해온 각종 지식과 기술, 공연예술, 문화적 표현을 아우름. 무형유산은 공동체 내에서 공유하는 집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통해 생활 속에서 주로 구전에 의해 전승됨. 유네스코는 1997년 제29차 총회에서 급격히 소멸되고 있는 무형유산을 보호하고자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제도’를 채택했는데, 2001년, 2003년, 2005년 모두 3차례에 걸쳐 70개국 90건이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지정됨. 또한 2003년 유네스코 총회는 무형유산 보호 협약을 채택하였는데, 이것은 국제사회의 문화유산 보호 활동이 건축물 위주의 유형문화유산에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있는 유산(living heritage), 즉 무형유산의 가치를 국제사회에서 새롭게 인식하고 확대하는 이정표가 됨
담당 부서 및 연락처 :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 042-481-4844
최근 갱신일 : 2025-03-06(입력예정일 : 2026-02-28)
자료 출처 :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목록,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잠정목록 신청서 등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홈페이지(MOW)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식 홈페이지(ICH)
공표 주기 : 분기별
번호 | 제목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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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배포용)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종합계획(2022-2026)_최종본.hwp | 202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