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포츠 경기수 및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각 종목의 경기수와 각 종목의 경기당 평균 관중수를 나타냄.
- 프로스포츠는 신규 팀 창단이나 대회운영방식 변경 등 큰 변수가 없는 한 경기 수 변화가 거의 없음 .
■ 의의 및 활용도
° 위 자료들을 통해 프로스포츠 각 종목에 대한 관람객 추이와 동향을 분석, 정책수립에 활용
지표해석
■ 프로스포츠 관중 변동 추이
2023년 프로스포츠 총 관중수는 1,276만 명으로 전년대비(843만명) 51.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및 지속에 따른 무관중 또는 제한적 관중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관중 제한 없이 프로스포츠 리그가 진행되었으며, 2023년 코로나19 이전수준을 회복하였다. 주요 종목별로 살펴보았을 때 프로야구는 전년 대비 관중수가 31.5%, 프로축구는 112%, 남자프로농구는 21.8% , 여자프로농구는 114% 등의 관중 수 증가율를 보였다.
■ 전망 및 발전방안
미국, 영국등의 해외 스포츠 선진국의 사례에 따르면 프로스프츠리그를 중심으로 하여 중계,용품, 마케팅, 에이전트 등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기 때문에 팬과 선수층이 두터운 종목의 프로화 및 프로리그의 활성화가 전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종목별 아마추어단체들은 선수 발굴 및 아마리그 활성화 등을 통해 종목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프로연맹 및 구단들은 스폰서십, 라이선싱, 선수관리 및 계약, 스포츠이벤트, 스포츠마케팅 기획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4대 프로스포츠 총 관중은 2019년까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2021년 대폭 감소하였다가, 2022년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띄며 2023년 코로나 19 상황 이전 프로관중 수 규모를 도달하였다.
한편, 각 연맹,구단들은 문체부와 함께 팬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한 마케팅 고도화, 최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중계영상 제공, 경기 공정성 제고, 안전 강화 등 사업을 진행하며 프로스프츠를 활성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