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수급량 - 수급량은 국내 수요량 및 공급량을 의미하며 수요량과 공급량은 일치하는 것으로 집계됨 - 수급량 = 수요량(=내수+수출, 총수요량) = 공급량(=생산+수입, 총공급량) - 수요량 : 국내 내수수요와 수출을 합한 물량 (=국내 내수량+수출량) - 공급량 : 국내 생산량과 외국산 수입을 합한 물량 (=국내 생산량+수입량) ※ 단, 공급량 집계방식이 다음과 같이 변경됨 · 2022년 이전 : 국내 생산량의 판매량+수입량 · 2022년 부터 : 국내 생산량+수입량 - 자료 출처 : 한국비철금속협회, 2024.12
ㅇ 증가율 : 전년도 수급량 대비 당년도 수급량의 비율 증감률임
ㅇ 참고사항 - 6개 품목의 수급량은 ‘금속’ 원자재를 기준으로 함 (광석, 화합물 등은 제외) - 알루미늄괴는 순괴와 합금괴를 포함하며, 알루미늄 가공재(알루미늄 판, 박, 압출 등)는 제외 - 연괴는 전기연과 재생연을 포함 - 알루미늄과 주석은 전량 수입된 물량임 - 아연괴 수입은 북한산 반입분 포함임 - 페로니켈은 니켈함량 38%로 환산(2008년부터 20%로 환산), 페로니켈('08.10 가동시작) 포함
■ 지표 의의
ㅇ 비철금속은 건설자재, 시설자재 및 자동차, 가전제품 등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는 원자재로 사용되는 것으로 구리, 연, 아연을 제외한 비철금속 원자재 형태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급량 변동률은 국내 공급망 현황과 국내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예측하는데 유용함
지표해석
■ 국내 비철금속 수급 동향(2023년)
ㅇ 2023년도 알루미늄 괴 등 6개 품목의 총 수급량 - 2023년 수급량은 4,344,984톤으로 2022년도 4,486,172톤 대비 3.1% 감소 (자료 출처 : 한국비철금속협회, 2024.12)
ㅇ 2023년은 미국 등 주요국의 고금리 영향으로 국내 역시 금융여건 약화 및 실물경제가 둔화되면서 국내 비철금속 수급량은 감소함. 2021년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로 인한 수급량 급등 이후 2년 연속 국내 비철금속 수급량은 감소함 - 연도별 수급량 증감율(%) : (2021년) +5.6% → (2022년) -1.9% → (2023년) -3.1%
■ 국내 비철금속 수급 전망(2024년, 2025년) ㅇ 2024~2025년도 알루미늄 괴 등 6개 품목의 총 수급량 전망 - 2024년 수급량은 4,428,100톤으로 2023년도 4,344,984톤 대비 1.9% 증가 - 2025년 수급량은 4,450,400톤으로 2024년도 4,428,100톤 대비 0.5% 증가 (자료 출처 : 한국비철금속협회, 2024.12)
ㅇ 2024년은 국내 금융여건 완화(금리 인하) 및 비철금속 가격 하락(‘2022~’2023년)으로 수입량이 증가했으나, 국내 건설경기 부진 영향으로 전체 수급량은 소폭 성장할 것으로 추정. 2025년은 국내 수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감소로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2024년 2.2% → 2025년 1.9%, 한국은행, ‘24.11)되면서 국내 수급량 규모도 전년 규모를 유지할 전망 - 연도별 수급량 증감율 전망(%) : (2023년 확정) -3.1% → (2024년) +1.9% → (2025년) +0.5%
■ 향후 정책 ㅇ 원자재 수급량 변동률은 국내 공급망 현황과 국내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어, 비철금속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하여 모니터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