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설명
■ 지표개념
° 외환보유액이란 교환성이 있고 유동성과 시장성이 높은 자산으로 통화당국인 중앙은행과 정부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대외 외화 금융자산을 의미함(IMF 01.9, International Reserves and Foreign Currency Liquidity Guidelines)
- 외환보유액은 한 국가의 대외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외환보유액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대외 채무를 갚지 못하는 모라토리움(moratorium) 상태에 빠질 우려
지표해석
■ 외환보유액 증감추이 분석
ㅇ 2023년 6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14.5억달러로 전월말(4,209.8억달러) 대비 4.7억달러 증가
* 외환보유액 추이 : ('05)2,104 → ('06)2,390 → ('07)2,622 → ('08)2,012 → ('09)2,700 → ('10)2,916 → ('11)3,064.0 → ('12)3,269.7 → ('13)3,464.6 → ('14)3,635.9 → ('15)3,679.6 → ('16)3,711.0 → ('17)3,892.7 →('18)4,036.9 → ('19)4,088.2 → ('20)4,431.0 → ('21)4,631.2→ ('22)4,231.6
-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데 기인
ㅇ 적정 수준의 외환보유액 수준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으나, 우리 나라의특수성(소규모 개방경제, 지정학적 요인 등)을 감안할 때, 충분한 수준의 외환 보유액을 유지하는 것은 대외신인도 유지와 위기재발 방지에 매우 중요
- 보유 외환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유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음
■ 국제간 비교
ㅇ 2023. 5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10억 달러로, 규모면에서 중국, 일본, 스위스, 인도, 러시아, 대만, 사우디, 홍콩에 이어 세계 9위 수준
* 출처 : 한국은행 보도자료
** 2023. 5월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