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부 국가공무원의 범위는 일반직 공무원, 특정직 공무원(외무, 경찰, 소방, 검사, 교육), 기타(별정직) 공무원이 포함됨 (입법부·사법부 등 헌법기관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은 제외) - 통계 자료는 각 부처의 1년간(1.1～12. 31) 국가공무원 임용실적 자료를 취합한 것임
■ 국가공무원 신규임용 인원의 통계적 의의
° 매년도 국가공무원의 임용인원은 당해연도 또는 익년도의 예상 결원에 따라 결정되며, 예상 결원의 변화는 정부 전체 또는 각 부처의 직제 증감, 퇴직자 수 등의 변화와 관련이 있음
지표해석
■ 국가공무원 채용 추이 해석
° '98년의 채용인원 감소는 '97년 외환위기에 따른 정부부문 구조조정(직제 감축)의 영향이며, '99년의 특정직 채용인원 급증은 '98년 교원 정년단축(65세→62세)으로 인한 대규모 교원퇴직에 따른 결원 보충의 영향임
° '06년의 일반직 채용인원 급증은 법무부의 교정공무원 증원, 노동부의 노동행정인력 증원, 방위사업청 출범에 따른 기존 공무원의 신분전환(군무원→일반직), 통계청의 통계요원 신분전환(별정직→일반직) 등의 사유에 의함
° 교육, 공안(경찰, 교정), 세정분야 등의 행정수요 충족을 위한 인력증원에 따라 증가, 특히 `12년도의 교원이 예년보다 증가
° '11년의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으로 일반직 증가, 기능직은 고교졸업자의 공직확대를 위해 증가, 기타 증가 사유는 육아휴직 등 휴직공무원의 업무대행을 위해 한시계약직 임용이 증가, 일반직 신규임용과 관련하여 '08년 조직개편의 영향으로 낮아졌던 경력경쟁채용비율의 증가 추세를 보임
° '13년의 경우 공무원 직종개편으로 인하여 기능직 신규임용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특정직 내 교육공무원의 임용증가로 전년 대비 비슷한 규모로 이루어짐
° '14년의 경우 일반직 신규임용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지나 공무원 직종개편으로 인하여 과거 기능직, 계약직 등으로 분리되었던 일부 직종들이 일반직으로 포함이 되었고, `13년 9급 공채 시험일정으로 인하여 9급 공채 채용후보자들이 `14년부터 본격적으로 임용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짐
° `17년의 경우 특정직 공무원 신규임용 규모가 전년대비 감소되었는데, 이는 경찰이 전·의경 인력을 대체하기 위하여 `14년부터 대규모 채용하였으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짐
° `18~'19년의 경우 경찰, 교원, 생활안전 등 대국민 서비스 분야의 인력이 확충됨에 따라 이에 따른 신규임용 규모가 증가된 것으로 보임
° '20년 일반직 신규임용 인원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정부 일반직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이 연기되면서 일부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의 신규임용 시점이 늦어진 것 때문으로 보임
■ 향후 채용추이 예측
° 그동안 긴축적 정원 관리로 현장 수요는 많았으나 충분한 인력이 공급되지 못했던 치안, 교육, 사회복지 등 대국민서비스 분야의 인력이 확충 됨에 따라 향후 이에 따른 신규임용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임
유의사항
° 공무원 신규임용 현황은 지방공무원을 제외한 행정부 소속 국가공무원의 신규임용 규모로 각 부처의 신규임용 규모를 취합하여 정리한 자료임
관련용어
일반직 공무원의 신규임용 : 과거 기능직, 계약직 등으로 구분되었던 공무원들이 2013년 공무원 직종개편을 통하여 모두 일반직 공무원으로 포함됨
특정직 공무원의 신규임용 : 국가공무원중 교육, 경찰, 소방, 외무, 검사가 해당되며, 국가정보원 직원 등 기타 특정직은 제외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