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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갱신일 : 2025-01-15 (입력 예정일 : 2026-01-30) 공표주기 :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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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만 50세 이상 인구 중 특정 시점에 취업해 있는 인구의 비율임. 만 50세 이상 취업자수를 같은 연령대의 전체 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해설

한국은 국민의 평균수명 연장으로 급속한 인구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는 사람들이 생애에서 일을 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나고 따라서 취업할 노인인구가 많아짐을 의미한다. 중고령인구의 고용률은 고용 취약집단에 대한 노동시장의 포용성을 평가하고 더 나아가 고령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전망하는 데 중요하다. 한국의 경우 중고령층의 노후생활 대비가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고령자고용률은 경제력이 약해 은퇴하지 못하는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기도 한다.
한국 중고령자의 고용률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50% 초반대를 유지해 왔다. 2013년 이후로는 55% 수준으로 높아져 2024년 현재는 57.9%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용어

인구고령화
인간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고령자의 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져 가는 현상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 국제 연합(UN)은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일 경우 고령화 사회, 14% 이상일 경우 고령 사회, 20% 이상일 경우 초고령 사회로 구분함. 인구의 고령화 현상은 노동력 부족, 생산성 저하 등 노동시장 변화를 야기하여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노년 인구 부양비 상승과 연금, 의료, 복지비용 등의 증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고용취약집단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에서 취업이 곤란한 사람들을 의미하며, 인구학적 취약집단에는 청년, 여성, 고령자 등이, 사회적 취약집단에는 장애인, 여성가장, 북한이탈자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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