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누리는 지표(방향이나 목적, 기준 따위를 나타내는 표지)와 누리(세상, 울타리)의 합성어로,
여러 지표를 주제별로 모아 이용자가 한곳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표통합서비스입니다.
지표는 복합적이고 추상적인 사회현상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관련되는 지수나 척도로 개념화한 것이며,
특정 주제 또는 현상을 다차원적으로 측정하여 요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각종 상황과 핵심지표를 분류·선정한 것이 지표체계입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지표 중 하나인 북극성을 모티브로 브랜드 형상을 구성하였습니다. 북극성처럼 주제별 핵심을 명확히 보여주고 지향의 기준점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연한 워드마크와 블랙 메인컬러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슬로건을 통해 다양한 지표정보를 포괄하여 제공하는 지표누리의 특징을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의 과학화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더 많은 자료와 증거를 찾거나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데이터는 오히려 이용자에게 혼란과 불편을 느끼게 하거나, 간혹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정보 중에서 양질의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표누리 서비스는 각 지표별로 핵심이 되는 정보를 요목조목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지표에 대해 그래프 형태의 시각화된 시계열 정보는 물론 지표의 정의, 해설, 상세 통계표 등도 함께 제공하여 국정운영 상황 및 국가발전, 국민의 웰빙 등 주제별 핵심 정보를 정책결정자,
일반 국민 등이 직관적이면서도 깊이 이해될 수 있게 양질의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표누리에서는 통계청에서 관리·운영하는 6종의 지표체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