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들이 주어진 하루 24시간 중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가족과 일의 양립을 위한 가정친화적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
지표해석
■ 수치증감 및 변동요인 분석 ○ 2019년 전국민(10세 이상)이 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1일 평균 3시간 32분으로 나타났으며, - 관련이동시간(1시간 36분), 가정관리(1시간 34분),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22분), 순임 ○ 19세 이상 전체 성인의 경우 1일 평균 3시간 44분을 가족과 함께하는 것으로 조사됨 ○ 학생의 경우(초,중,고,대학생) 1일 평균 1시간 56분을 가족과 함께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3시간 29분을 가족과 함께함 - 학생 : 관련이동시간(1시간 30분), 가정관리(26분) 순임 - 노인 : 가정관리(2시간 9분), 관련이동시간(1시간 12분),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8분), 순임
※ 2019년 생활시간조사는 UN의 권고안에 따라 개편된 행동분류표에 기반하고 있어 과거 자료와 비교 시 유의 필요
○ 2014년 전국민(10세 이상)이 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1일 평균 2시간 7분으로 나타났으며, - 가정관리(1시간 32분),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 23분), 관련이동시간(12분)순임 ○ 20세 이상 전체 성인의 경우 1일 평균 2시간 22분을 가족과 함께하는 것으로 조사됨 ○ 학생의 경우(초,중,고,대학생) 1일 평균 29분을 가족과 함께하고 있으며, 65세 노인의 경우 2시간 34분을 가족과 함께함 - 학생 : 가정관리(23분),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2분) 순임 - 노인 : 가정관리(2시간 15분),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8분) 순임
■ 향후 전망 또는 향후 계획
○ 여성의 노동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핵가족화, 한부모, 조손가족, 노인부부가족, 다문화가족 등의 가족의 변화와 촉진되고 있는 상황임 ○ 이러한 가족 구성의 소규모화, 개인주의적인 경향, 일 중심적인 사회분위기 등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마련에 저해요인으로 작용 ○ 기존의 일중심적인 사회분위기에서 일과 가족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추구하기 위해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 - 일가족양립정책의 인프라로서 보육정책의 지속적 확대 - 취업부모의 보육서비스 접근성 제고 - 직장보육시설의 확대 - 육아휴직 실효성 강화 - 남녀의 동등한 육아참여와 가족시간 공유 - 일가족양립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중 캠페인
유의사항
ㅇ 2014년 자료는 연 3회(7월, 9월, 12월), 2009년 자료는 연 2회(3월, 9월) 조사했기 때문에 계절적 특성으로 양 조사결과 비교 시에 주의 - 2014년은 12,000가구, 2009년은 8,100가구의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
관련용어
가족과의 식사 : ○ 다른 가족원이 식사를 같이 하지 않더라도 식탁에 함께 있어준 경우포함 ○ 가족이외의 다른 사람과 식사를 같이 하더라도 가족들이 주가 되어 식사한 경우 포함 ※가족범위 : 부모,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친척(배우자쪽 모두 포함)
가정관리 : 자신의 가족이나 가구를 위한 가정유지 관리 행동으로 요리, 세탁, 청소, 물품구입, 가정경영 등 가사일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