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수급전망은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여 국가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
° '07년부터 범정부차원의 중장기 인력수급전망(10년 단위)을 실시해 왔으며, '21년에는 2020년~2030년 본전망, '22년에는 2021년~2031년 수정전망 실시
- 격년 단위로 본 전망(홀수년도)을 실시하고, 본 전망을 하지 않는 연도(짝수년도)에는 수정 전망을 실시
지표해석
■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수정 전망(2021-2031) 결과
2021~2031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기간 동안 노동 공급 측면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 공급 제약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노동수요 측면에서는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술 혁신 관련 부문에서 노동수요가 증가할 전망
○ 고령화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 서비스 수요 증대가 영향을 주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기술 혁신과 관련성이 높은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에서는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2021년 2,534천 명에서 2031년에 3,440천 명으로 906천 명, 연평균 3.1% 증가 전망 - 4차 산업혁명 관련 새로운 기술의 도입,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새로운 기술 도입과 관련성이 높은 정보통신업의 인력수요는 2021년 900천 명에서 2031년 1,100천 명으로 200천 명, 연평균 2.0% 증가 전망 - 정보통신업과 함께 새로운 기술 도입의 영향을 받는 산업인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취업자 수도 2021년 1,219천 명에서 2031년 1,340천 명으로 121천 명, 연평균 0.9% 증가 예상
○ 직업 대분류별 취업자 전망 결과, 서비스 종사자(1.6%),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1.0%)에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판매 종사자(-1.0%), 장치, 기계 조작 및 조립 종사자(-0.6%),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0.4%),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0.2%) 등은 인력수요가 감소 혹은 정체될 것으로 전망
유의사항
o 산업분류는 한국표준산업분류 10차 개정, 직업분류는 한국표준직업분류 7차 개정 적용
관련용어
인력공급 :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의 인구.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조사 대상이 되는 15세이상 인구가 이에 해당됨.
인력수요 : 광의의 개념으로 취업자를 지칭. 노동시장에서 요구되는 (앞으로 계획된) 인력수요(일자리) 가운데 실제로 취업한 사람을 취업자라고 함. 엄밀하게는 취업자와 인력수요는 다른 의미이나 현재는 두 용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