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임금근로자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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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갱신일 : 2023-06-20 (입력 예정일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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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체 임금근로자 중 월임금 중위값의 2/3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의 비율임.
해설
저임금근로자비율은 임금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중위임금의 2/3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경우를 저임금으로 본다. 저임금근로자의 비중이 높으면 노동시장이 불평등할 뿐만 아니라 근로빈곤의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저임금근로자의 비율은 2000년 24.6%에서 비슷한 수치를 보이다 최근 2018년부터 10%대로 낮아져 2022년 16.9%로 감소하였다. 이 비율은 남성근로자보다 여성근로자가 더 높다. 2022년 기준 남성근로자의 저임금근로자비율은 11.2%인데 여성근로자의 저임금근로자비율은 26.1%에 달한다. 국제적으로 한국은 저임금근로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저임금근로자비율(15.6%)은 비교대상 국가들 가운데 미국(22.7%)과 캐나다(19.5%) 보다는 낮으나, 일본(10.7%), 스페인(11.4%)등 보다는 높은 편이며, OECD 국가 평균(13.9%)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관련용어
저임금근로자
중위임금의 2/3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근로자.
관련파일
보조지표 및 국제통계
국제비교 :
OECD 주요국의 저임금근로자비율(년, 1992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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