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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혼인율 1
최근갱신일 : 2024-03-21 (입력 예정일 : 2025-03-31)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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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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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임. 연간 혼인건수를 당해 연도 주민등록인구(7월 1일 기준)로 나누어 산출함. 혼인건수는 통계청이 매월 실시하는 「인구동향조사」로 집계함.
해설
결혼은 가족형성의 근간이다. 결혼으로 형성된 가족은 사회구성원을 재생산하고 사회화하여 세대 간에 문화, 관습, 언어, 가치관을 계승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결혼은 개인이나 가족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결혼이 지연되거나 기피되는 현상은 출생아수 감소와 그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부족, 인구고령화를 가져와 과도한 부양 부담의 문제와 사회경제적 비용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혼인율의 변화는 가족의 미래와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조혼인율(인구 1천 명당 혼인건수)은 1992년 9.6건에서 점차 감소하여 2023년 3.8건으로 크게 낮아졌다. 조혼인율의 감소 추세는 OECD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른 국가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난 40여년 사이 조혼인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한국의 조혼인율은 OECD 국가들 중에서는 높은 편이다. 선진국들의 조혼인율이 한국보다 낮은 것은 동거가 많기 때문이다. 서구 국가들에서 청년들은 법적 결혼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동거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용어
생산연령인구
총인구(주민등록인구) 중 15세~64세 인구.
주민등록인구
주민등록법에 의거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총인구.
주민등록연앙인구
행정자치부에서 공표하는 연말기준 주민등록인구를 기초로 연앙(年央)개념으로 재작성하여 제공되는 자료로, 1년의 인구 중 그 해의 중간일인 7월 1일의 인구수를 의미하며, 출생률과 사망률을 산출할 때 주로 활용됨.
인구동향조사
국내 인구규모 및 인구구조를 변동시키는 기본적 요인인 출생, 사망, 혼인, 이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기타신고서 항목을 조사하여 공표함.
보조지표 및 국제통계
보조지표 : 조이혼율(년, 1970 ~ 2023)
국제비교 : OECD 주요국의 조혼인율(년, 1960 ~ 2020)
서비스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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