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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률 0
최근갱신일 : 2023-12-21 (입력 예정일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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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창업률은 연도별 전 산업의 신생기업수를 총 활동기업수로 나눈 비율임. 즉 한 해 동안 새로 설립된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기업 신생률에 해당함. 활동기업은 당해 연도 경제활동을 하여 매출액 또는 상용근로자가 존재하는 기업을 나타내며, 신생기업은 당해 연도 중 새로운 경제활동을 시작하여 매출액 또는 상용근로자가 존재하는 기업을 나타냄. 단, 기존 기업일지라도 대표자, 주소, 산업활동 중 2개 이상이 동시에 변한 경우는 신생기업으로 분류됨.
해설
일반적으로 창업은 한 국가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고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조건들이 일정하다면 기업이 많이 설립될수록 그만큼 생산활동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신생기업은 기존 기업에 비해 새로운 품목의 개발과 기술혁신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고 신규고용 창출 효과도 더 크다. 따라서 창업률은 경제의 역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창업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기업의 수가 빨리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새로 창업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소멸 혹은 폐업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창업률이 높은 경제일수록 기업의 소멸률이나 폐업률도 높은 경향이 있다. 한편 기업의 소멸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과 고용에 변동성과 위험이 수반됨을 의미한다.

한국의 창업률은 2007년 17.9%에서 2013년 13.9%까지 감소하다가 이후 증가하였으나, 2021년 이후 다시 감소하여 2022년 13.6%이다. 다른 OECD 국가들에서도 2000년대 이후 창업률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2020년 기준 한국의 창업률은 15.5%로 프랑스(11.3%), 스페인(7.4%), 독일(7.2%), 이탈리아(6.5%) 등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은 기업의 소멸률이 높고 따라서 생존율(폐업하지 않고 계속 활동하는 신생기업 비율)도 낮은 편이다. 한국의 기업 생태계는 다른 나라들보다 역동적인 동시에 변동성과 위험도 높다고 할 수 있다.

관련용어
벤처기업
우리나라에서 벤처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으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3가지 기준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기업을 의미.
소멸(Death)기업
전년도와 기준 연도의 활동 영리기업DB 비교를 통해 경제활동을 중지한 기업으로,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매출액과 상용근로자가 없는 상태가 1년 이상인 기업은 소멸기업으로 분류함.
신생(Birth)기업
기준 연도와 전년도의 활동 영리기업DB 비교를 통해 새로운 경제활동을 시작하여 매출액 또는 상용근로자가 존재하는 기업으로, 기존 기업일지라도 대표자, 주소, 산업활동(중분류기준) 중 2개 이상이 동시에 변한 경우는 신생기업으로 분류함.
활동(Active)기업
비영리기업을 제외한 국내 영리기업 중 당해연도에 매출액이 있거나, 상용근로자가 있는 기업.
보조지표 및 국제통계
보조지표 : 벤처기업수(년, 1998 ~ 2023)
보조지표 : 기업소멸률(년, 2006 ~ 2021)
국제비교 : OECD 주요국의 창업률(년, 2007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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