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용동향 의미분석

지표설명

■ 경제활동참가율 관련 개념

° 경제활동참가율은 생산가능인구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의 비중으로 노동공급에 대한 가장 순수한 측정치로 사용

- 경제활동참가율은 실질임금, 사회보장수준, 맞벌이.직업관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경기상황과 같은 방향으로 변동

<그림-1> 고용관련 주요 개념 체계도



° 고용률은 생산가능인구중 취업자수의 비중으로 한 국가의 노동력 활용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고용지표이며

실망실업자에 따른 실업률 통계의 문제를 극복

- 경기악화 등에 따라 취업자가 감소하고 실망실업자가 크게 증가할 경우 실업률의 변화가 거의 없을지라도 고용률은 취업자의 감소를 반영하여 하락

° 15-64세 이상 고용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고용률을 의미

- OECD에서는 고용률에 대한 정의에서 생산가능인구를 15-64세 연령층으로 정의하고 있음

- 국가별로 생산가능인구에 대한 정의가 다르기 때문에 국가별 고용률을 비교할 경우 통일된 기준으로 발표하는 OECD 고용률 통계를 주로 이용

° 실업률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취업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로서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중 실업자의 비중을 의미

- 실업률은 노동시장이 얼마나 건강한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나 실업률이 높아진다고 반드시 노동시장이 악화되는 것은 아님

- 수요부족에 의한 실업률 상승은 노동시장의 악화를 의미하나, 노동공급의 증가로 인한 실업률의 상승은 경제 전체로 긍정적으로 작용

° 취업자 증감은 전년 또는 전년동기와 비교하는 것으로 특정기간 동안 취업자의 순증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

° 구직단념자는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경력이 맞는 일자리가 없는 등 노동시장적 사유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 1년내에는 구직경험이 있었던 자를 의미

-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므로 경기악화시 구직단념자가 증가하더라도 실업률이 거의 증가하지 않을 수 있음

- 이처럼 실업률 지표가 체감 실업을 정확히 포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99.6월부터 실업률 보조지표로 작성.활용

- 고용보조지표 작성을 위해 구직단념자의 조건중 취업희망과 취업가능성의 개념을 확대·변경하게되어 2014년 이전 자료와 비교시 유의

° 취업준비자는 비경활인구 중 비통학 '취업준비자' 및 '취업을 위한 학원 및 기관 통학자'를 의미

° 고용보조지표는 '일하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노동력'을 의미하며, 취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 것으로 실업률과

다른 개념이며, 고용시장 분석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

<그림-2> 고용보조지표 구성요소




■ 지표의 의의 및 활용도

° 국민의 경제활동, 즉 취업, 실업, 비경활 등과 같은 경제적특성의 기본자료

° 인력자원의 개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

° 노동공급, 고용구조, 가용노동시간 및 인력자원의 활용정도 파악

° 정부의 고용정책 입안 및 평가의 기초자료 제공

° 외부연구진들의 연구자료 활용


지표해석

‘24.3월 고용동향 특징




□ 고용률 62.4% (3월 역대 최고), 경제활동참가율 64.3% (3월 역대 최고),
실업률 3.0%, 확장실업률 9.1% (3월 역대 최저), 취업자수 +17.3만명 증가




ㅇ 15세 이상 고용률(62.4%, +0.2%p)ㆍ15~64세 고용률(69.1%, +0.4%p)이
동반 상승하며 3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각각 ’82.7월~, ’89.1월~)



* 고용률(15세+, %): (‘23.1/4)61.2 (2/4)63.2 (3/4)63.2 (4/4)62.7 (’24.1)61.0 (2)61.6 (3)62.4
고용률(15-64세, %): (‘23.1/4)68.2 (2/4)69.6 (3/4)69.6 (4/4)69.5 (’24.1)68.7 (2)68.7 (3)69.1



ㅇ 경제활동참가율(64.3%, +0.2%p) 3월 기준 역대 최고(’99.6월~)



* 경활률(15세+, %): (‘23.1/4)63.2 (2/4)65.0 (3/4)64.7 (4/4)64.4 (’24.1)63.3 (2)63.6 (3)64.3



- 고령층 및 여성 경제활동참가율도 높은 증가세 지속



* 60세+ 경활률 증감(전년비, %p): (‘23.1/4)1.1 (2/4)1.1 (3/4)0.8 (4/4)0.8 (’24.1)1.3 (2)0.9 (3)0.4
여성 경활률 증감(전년비, %p): (‘23.1/4)1.1 (2/4)1.1 (3/4)0.9 (4/4)0.9 (’24.1)1.1 (2)0.9 (3)0.7



ㅇ 실업률(3.0%) 소폭 상승(+0.1%p), 실업자수 +5.2만명 증가



* 실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23.1/4)△7.2 (2/4)△8.1 (3/4)△3.8 (4/4)0.8 (’24.1)4.8 (2)2.5 (3)5.2
실업률(15세 이상, %): (‘23.1/4)3.2 (2/4)2.7 (3/4)2.3 (4/4)2.6 (’24.1)3.7 (2)3.2 (3)3.0
확장실업률(15세 이상, %): (‘23.1/4)9.9 (2/4)8.9 (3/4)8.7 (4/4)8.6 (’24.1)10.0 (2)9.8 (3)9.1



ㅇ 취업자수 전년대비 +17.3만명 증가(37개월 연속)



* 취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23.1/4)39.7 (2/4)34.6 (3/4)26.3 (4/4)30.3 (’24.1)38.0 (2)32.9 (3)17.3



- 계절조정 취업자수는 4개월만에 감소 전환(△11.9만명)



* 취업자 증감(전월비, 만명): (’23.10)4.5 (11)△3.5 (12)1.1 (’24.1)8.2 (2)11.3 (3)△11.9





* 자료출처: 기획재정부 · 고용노동부, '24.3월 고용동향 분석


유의사항

o 경제활동참가율
- 1999.6월부터 실업자(실업률)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과 실업률의 시계열이 변경되었음에 유의
※ 2005.6월부터 실업자를 산정하는 방식이 1주 구직기간에서 4주 구직기간으로 변경.공표하게 됨에 따라 1999.6월부터 두 개의 실업자(실업률)를 병행 작성
o 실업률
- 수요부족에 의한 실업률 상승은 노동시장의 악화를 의미하나, 노동공급의 증가로 인한 실업률의 상승은 경제 전체로 긍정적으로 작용하므로 실업률 상승이 언제나 노동시장의 악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실업률이 너무 낮을 경우 임금이 상승하여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한편, 실업률은 해당 국가의 취업자 구성, 사회안전망의 구축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외국과 직접 비교.평가하기 곤란한 측면이 있음
o 구직단념자
- 구직단념자는 실업률 지표가 체감 실업을 정확히 포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1999.6월부터 실업률 보조지표로 작성.활용
-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할 경우 다른 상황이 동일하더라도 구직단념자가 증가하므로 구직단념자 증가율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


지표 담당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 044-202-7255

최근 갱신일

2024-04-15

용어설명

  •    -경제활동참가율:  생산가능인구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의 비중으로 실질임금 등 여러 변수에 의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경기상황과 같은 방향으로 변동 -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은 자(학생, 주부, 연로자,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등)
  •    -고용률:  생산가능인구중 취업자수의 비중으로 한 국가의 노동력 활용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고용지표로 실업률 통계의 한계를 극복 - 불경기에 구직단념자가 증가하여 실업률을 감소시키는 실망실업자 효과로 인해 실업률은 경제상황 반영에 한계
  •    -실업률:  실업률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취업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로서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중 실업자의 비중 - 취업자 : ①조사대상기간(1주)중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자, ②일시휴직자 또는 ③18시간이상 일한 무급가족종사자 - 실업자 : 조사대상기간(1주)중 일하지 않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지난 4주)을 하였으며,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
  •    -취업자 증감:  취업자 증감은 전년 또는 전년동기와 비교하는 것으로 특정기간 동안 일자리의 순증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
  •    -구직단념자: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경력이 맞는 일자리가 없는 등 노동시장적 사유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 1년내에는 구직경험이 있었던 자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