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 의미분석

지표설명

■ 지표개념
○ 지니계수는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소득 불평등 측정 지표이며, 수치는 '0'과 '1'사이의 비율로 정의함

- 낮은 수치는 더 평등한 소득 분배를, 반면에 높은 수치는 더 불평등한 소득 분배를 의미함

- 예를 들어, '0'의 수치는 완전한 평등(모두가 정확히 동일한 소득을 가짐)을, '1'의 수치는 완전한 불평등을 의미(한 사람이 전체소득을, 나머지 사람은 0의 소득을 가짐)

■ 지표의의 및 활용도

○ 지니계수는 국가 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 간의 소득분배를 비교할 수 있고, 국가내에서 시간에 따른 소득 분배의 변화상을 가리키며, 따라서 소득 불평등이 증가 또는 감소했는지를 알 수 있음

○ 비슷한 소득과 지니계수를 가진 국가라도 서로 다른 소득 분배상을 가질수 있으며, 이는 로렌츠곡선이 다름에도 동일한 지니계수를 가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 수치해석방법

○ 지니계수란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로서, '0'(완전평등 상태)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완전불평등 상태)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함

- 이는 아래 그림에서 x축에 인구를 소득크기 순으로 나열하여 누적비율로 표시하고 y축에 이들의 소득누적 점유율을 표시하여 이를 대응시킨 점들의 궤적(로렌츠곡선)과 대각선(완전균등선) 사이의 면적(불평등 면적)을 삼각형(△ abc) 면적으로 나눈 값을 나타냄

<로렌츠 곡선>


지표해석

■ 수치증감 및 변동요인
○ 지니계수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도를 살펴보면,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2022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4로, 전년에 비해 0.005 김소함

■ 국제비교
○ 주요 국가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

* 해외사례 자료출처: OECD.Stat Income Distribution Database('22.06.08.기준)
- http://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IDD

■ 향후 전망 또는 정책 방향
○ 연간 소득분배 상황을 반영한 통계 생산을 통해 정책 및 연구 기초자료 제공


유의사항

지니계수를 비교할 때 사용한 소득자료의 특성(포괄범위, 균등화 여부, 소득종류 등)을 감안하여야 함

지표 담당

통계청, 복지통계과, 042-481-2278

최근 갱신일

2023-12-14

용어설명

  •    -ㅇ 소득분배지표 기준소득 개념(Wave7):  소득별 작성방법은 다음과 같음 &nbsp;&nbsp; - 시장소득: 근로소득 + 사업소득 + 재산소득 + 사적이전소득* - 사적이전지출 &nbsp;&nbsp;&nbsp;&nbsp;&nbsp;* 가구간 이전지출 및 비영리단체 이전지출 &nbsp;&nbsp; - 처분가능소득: 시장소득 + 공적이전소득* - 공적이전지출** &nbsp;&nbsp;&nbsp;&nbsp;&nbsp;* 공적이전소득: 공적연금, 기초연금, 양육수당, 장애수당 등 &nbsp;&nbsp;&nbsp;&nbsp;** 공적이전지출: 세금, 공적연금 기여금·사회보험료 등 &nbsp;&nbsp;&nbsp;※ Wave6 기준에서는 시장소득, 처분가능소득에서 사적이전지출을 차감하지 않음
  •    -ㅇ 지니계수: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써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
  •    -ㅇ 균등화소득:  가구원수가 다른 가구 간의 후생(복지)수준을 비교 가능하도록 가구소득을 가구원수의 제곱근으로 나눈 소득(OECD 방법) - 예를 들어, 1인 200만원으로 사는 가구가 결혼하여 2인가구가 된 경우에 동일한 후생수준을 누리기 위해서는 400만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거주함으로써 추가 구입 없이 공동 사용할 수 있는 주택이나 가구 등은 공유하고, 상품 및 서비스 구매에도 규모의 경제가 수반됨에 따라 절약되어 283만원(200×2의 제곱근)만 있어도 동일한 후생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